한국형 우주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를 성공하여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습니다. 다누리는 달 탐사 및 관측을 위해 발사되었으며 8월 5일 9시 40분경 교신까지 성공하며 달 탐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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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발사 및 교신 성공
다누리호는 오늘 8월 5일 한국시간 기준 8시 8분경 스페이스 X 팰컨 발사체에 실려 발사되었으며, 9시 40분경 교신에 성공하여 성공적으로 우주에 진입한 것을 알렸습니다.
- 다누리호가 달을 향하여 8월 5일 발사되었으며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다누리 탐사선
다누리는 달 탐사를 목적으로 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입니다. 한국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7년부터 달을 탐사할 계획을 세웠는데 이번 다누리의 달 탐사성공으로 약 15년 만에 결실을 이룬 셈입니다.
대한민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는 원래 더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탐사 계획에 동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기회가 있었기 때문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진행 중인 달 탐사 사업에 대한 2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축소하거나 410억 원 상당의 예산액을 삭감시켜 사업을 무산시켜버리는 등의 이유로 프로젝트가 중단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외 다누리라는 이름은 '달을 누리다' 라는 뜻으로써 공모전을 통하여 이름이 선정되었습니다.
달 탐사 이유
세계가 서로 앞다투어 우주를 탐사하고자 하는 것은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에너지와 자원이 매우 적게 쓰이기 때문에 더 많은 탐사 기회가 생깁니다. 달은 지구에 비해 중력이 1/6 수준입니다. 때문에 지구에서 로켓이 발사될 때 사용되는 연료에 비해 더 적은 연료가 사용되며 로켓의 무게 또한 이로 인해 가벼워집니다. 이는 달에 이어 더 다양한 행성을 탐사하고 자원을 활용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므로 크나큰 이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달에서 새로운 자원과 에너지원을 창출할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달은 대기가 없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의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얼음 상태의 물과 풍부한 헬륨이 존재해 핵융합 에너지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자원이 고갈되는 지구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
- 달에서 새로운 자원과 에너지원을 창출할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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