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프로틴 섭취기한)

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그리고 섭취 가능한 단백질 보충제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보관방법에 따라 섭취가 가능하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이 포스팅에는 프로틴 중고 거래 시 참고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단백질 보충제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의 성장을 위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손쉽게 섭취하기 위하여 파우더 형태로 제공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단백질 보충제는 영어로 프로틴(Protein)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동물성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유제품(우유)이 주 원료로 사용되며, 채식주의자나 동물성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콩(대두)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가 있습니다. 또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 단백질 보충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프로틴은 본래 보디빌더들을 위해 태어난 보조식품이며 어빙 P. 존슨(Irvin P. Johnson)에 의해 발명 되었습니다. 그는 보디빌딩을 위해 많은 양의 우유를 먹었는데 근육의 성장에 유의미한 결과가 발생한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연구했으며 1950년대 상품화를 성공 시켰습니다. 이처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로틴은 현재 보디빌더 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섭취가 가능하도록 개량되어 시중에서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정상적인 식사가 아닌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다소 기형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영양제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것은 보조식품으로써 프로틴을 섭취하는 것이 아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행태입니다. 보디빌더들은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위해 일반인 보다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그들은 정상적인 식사 외 추가적인 영양분을 섭취해야하며 그를 위해 프로틴을 섭취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일반인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거르고 끼니를 때우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프로틴만을 섭취하고 있고 이로 인해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의 성장을 위한 영양소 '단백질' 을 섭취하기 위한 보조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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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단백질 보충제의 평균적인 유통기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8개월 ~ 24개월'

 

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만료

단백질 보충제는 매우 건조하여 식품을 상하게 만드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힘든 조건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보관조건 아래 보관하였다면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큰 품질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봉된 제품은 온도 및 습기 등 다양한 외부적인 요건에 노출되며 품질이 떨어졌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 경우 근육 생성과 유지에 관여하는 성분 '라이신' 이 감소하게 되며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여 얻는 효과도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관한 연구결과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농축 유청단백의 물리 화학적 변화)
 

단백질 보충제 변질

단백질 보충제의 유통기한은 최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을 고려하여 설정합니다. 그러므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섭취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약간 품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래의 항목들을 체크했을 때 문제가 없다면 섭취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났으며 아래의 항목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섭취를 중단하시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1. 보관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였는가
2. 보관하는 동안 밀봉 상태를 유지하였는가
3. 관찰하였을 때 덩어리 짐이나 뭉침이 발생하지 않았는가
4. 관찰하였을 때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가

 

• 단백질 보충제는 밀봉상태라면 유통기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 품질의 변화는 개봉 후 외부적인 요건이 얼마나 작용했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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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중고거래

나에게 맞지 않는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설사를 하거나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단백질 보충제를 중고 거래하거나 지인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판단기준이 없다면 섭취하여도 문제 없는 단백질 보충제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아래의 체크사항을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1. 유통기한(EXP) : 개봉 후 섭취 가능 기간 확인
2. 해당 제품 구매일자 : 개봉 기간 추정
3. 덩어리, 뭉침 : 개봉 후 습기에 얼마나 노출되었는가 판단 가능
4. 냄새 : 습기 등으로 오염된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좋지 않은 냄새가 발생하기도 함

 

• 현재 식품 위생법 제7조 제4항에 의하여 단백질 보충제 중고거래는 위법이다. 

 

추천 하는 단백질 보충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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