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와 브라질에서 또 다른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설탕을 수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해 밀수출을 중단한 가운데 밀 생산의 많은 양을 책임지는 인도와 브라질이 식량의 수출을 제한하는 건 앞으로도 각종 식량들 수급이 어려워지고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목차
인도 폭염과 러시아 전쟁의 나비효과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밀을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최근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해 식량 수출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세계는 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는 러시아 다음으로 밀 생산량이 많은 인도에서 수입을 하려고 했지만 인도가 파키스탄과 함께 식량의 수출 금지를 발표하며 이 마저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50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인해 인간과 동식물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어서 물 부족 현상까지 발생해 농작물 재배가 어렵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의 영향도 많은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식량난 공포는 계속될 것입니다.
- 인도 폭염과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세계는 밀 공급이 어려워진 상태이며 앞으로 식량의 가격이 오를 것이다.
인도 폭염 이슈
인도와 브라질의 설탕 수출 통제
인도는 밀에 이어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양의 설탕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이에 버금가는 많은 양의 설탕 생산국 브라질이 최근 설탕 생산을 감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세계는 인도에 설탕 수입을 좀 더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식량 공급 불안, 코로나 펜데믹, 그리고 폭염까지 찾아와 인도는 각종 어려움에 처한 상태이며 결국 밀에 이어 설탕 마저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양의 식량을 수출하였을 때 결국 자국 내의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며, 식량 가격이 폭등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인도 정부는 자국에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폭등하는 식량 가격을 억제하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식량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세계 대부분의 설탕을 공급하는 인도와 브라질의 설탕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재개
인도의 밀과 설탕 공급으로 세계는 식량 공급 불안을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슈였던 식량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이 식량은 바로 팜유입니다. 팜유는 마가린, 라면, 쇼트니, 감자칩 등에 사용되는 식용유입니다. 이 팜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대부분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자국 내의 식용유 공급을 늘려 값을 잡겠다는 이유로 지난 4월 28일 수출을 중단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팜 생산 농가의 항의로 인하여 5월 23일 다시 수출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 인도네시아는 최근 팜유 수출을 중단 하였다 다시 재개 하였다.
팜유 : 팜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의 기름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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